2021년 09월 17일, 개봉한 한국 시리즈.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스릴러 시리즈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데스 게임, 스릴러, 서바이벌, 공포, 액션
감독 – 황동혁
각본 – 황동혁
상영 – 2021년 09월 17일
상영시간 – 499분(9부작), 9부작 중 5화에서 9화
상영등급 – 19세 청소년 관람불가
쿠키 영상 - 있음
출연진 – 이정재(기훈), 박해수(상우), 오영수(일남), 정호연(새벽), 위하준(준호), 허성태(덕수) 외
-오징어 게임 1 줄거리-
5화 – 상우의 말대로 세 발자국 앞으로 향해 5조 전원을 넘어뜨리고, 그 틈에 필사적으로 당겨 4조는 살아남게 된다.
줄다리기 게임의 결과는 생존자 40명, 탈락자 40명이다.
그날 저녁 기훈은 전날 벌어진 살육전을 피하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쌓고 돌아가며 불침번을 선다.
그날 저녁 장기 적출을 위해 준호가 불려 갔고, 요원 28번과 함께 장기를 배낭에 담고 비밀통로를 따라 섬을 빠져나간다.
그때 섬 안에서는 요원들과 의사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자 프론트맨이 나타나 모두 죽여버린다.
준호와 섬을 빠져나간 28번 요원은 준호를 의심하자 총을 가지고 있던 준호는 28번을 위협하고 정보를 알아내고 죽여버린다. 준호는 그 뒤로 프론트맨의 집무실로 몰래 들어가 참가자 리스트를 찾아 살피는데, 그러던 중 2015년 우승자 목록에서 자신의 형인 인호의 이름을 발견하여 우승까지 했음을 알아낸다.
6화 – 다음 날 다음 게임장소로 이동하던 참가자들은 전날 살해된 의사와 요원의 시체를 보게 되고, 프론트맨은 이 게임은 무조건 공정해야 한다고 공표한다.
네 번째 게임 ‘구슬치기’
믿을 만한 사람끼리 두 명씩 짝을 이루라고 말한다. 하지만 혼자 남은 미녀는 팀을 이루지 못하고 끌려간다.
이번 게임은 자신이 파트너로 정한 그 사람과 대결을 하여 30분 안에 파트너의 구슬을 전부 따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었다.
상우는 알리에게 사기를 치고 이겨 알리를 죽게 만들고, 새벽은 지영과 한 판에 모든 구슬을 걸고 승부를 가리기로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새벽의 사정을 들은 지영은 고의로 새벽에게 구슬치기를 져준다.
기훈은 치매에 걸린 일남이 방금 한 말도 기억하지 못하자 속이고 역전한다.
그리고 마지막 구슬을 걸고 게임을 다시 하려는데 속이는 걸 알고 있던 일남은 기훈의 손에 구슬을 쥐어주고 탈락한다.
구슬치기의 게임 결과는 생존자 17명, 탈락자 22명이다.
7화 – 참가자들이 구슬치기 게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그곳에는 팀을 구성하지 못한 미녀가 깍두기라는 명분으로 살아있었다.
같은 시각, 프론트맨은 침입자가 있다는 걸 알아채고 찾아다니는데 준호가 숨어있던 창고에 다다른 순간, 섬 외각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무전을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29번 일군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준호의 경찰 공무원증도 발견한다. 잠시 생각에 잠긴 프론트맨은 시체를 소각하라는 명령을 남기고 VIP를 맞이하러 간다.
VIP들은 동물 가면을 쓰고 프론트맨이 하는 영어 해설과 중계로 들으며 오징어 게임을 관람하듯 즐긴다.
다섯 번째 게임은 ‘징검다리’
긴 다리 위의 양쪽에 그냥 유리와 강화유리가 섞여 있어 점프를 해서 하나씩 골라 제한시간 내에 반대쪽으로 가야 하는 게임이다. 게임 시작 전 1번부터 16번이 적힌 조끼를 보고 영문도 모르고 고르는데 그 번호가 다리를 건너는 순서이다.
게임을 하는 도중 많은 사람이 떨어지고 덕수는 다리 중간에서 절대 앞으로 가지 않겠다고 버티는데 덕수에게 버림받았던 미녀가 덕수를 껴안고 다음 유리판으로 몸을 던져 떨어진다.
게임은 13번의 순서까지 왔는데 13번 참가자는 유리 공장에서 30년간 일한 전문가였고, 순조롭게 구분하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VIP들이 재미가 없다고 말하자 프론트맨은 불을 꺼서 육안으로 판단할 수 없게 한다.
곧 제한시간이 다 되어가자 14번인 상우가 13번을 유리로 밀어 14번 상우, 15번 새벽, 16번 기훈은 통과하게 되지만 제한시간이 다 되고 총알과 유리판들이 폭발되며 생존자 쪽으로 날아온다. 징검다리 게임의 결과는 생존자 3명, 탈락자 13명이다.
그때 게임에 관심이 떨어진 VIP하나가 술을 서빙하던 준호를 비밀룸으로 데려가 성적인 행위를 요구하는데 준호는 총을 겨누고 협박해서 오징어 게임의 비밀을 알아내고 휴대폰으로 촬영한다.
8화 – 준호는 잠수 장비를 입고 섬을 탈출해서 인근 섬으로 대피하지만 통신이 원활하지 않고, 프론트맨과 요원들에게 쫓기게 된다.
생존한 새벽은 징검다리 게임에서 유리판이 폭발할 때 복부에 유리 파편이 박혀 치명상을 입게 된다.
남은 생존자 3명은 만찬에 초대되고, 식사가 끝난 후 나이프를 1개씩 남겨 탁자에 두고 가고 참가자들은 나이프를 챙긴다.
참가자들은 숙소에 돌아와 편히 잠들지 못하고 그런 기훈은 새벽에게 다가가 힘을 합쳐 상우를 이기고 같이 상금을 가지고 살아나가자고 제안한다. 이야기를 하던 중 새벽은 둘 중 하나가 살아서 나가면 서로의 남은 가족들을 챙겨주기로 부탁한다.
이후 새벽은 과다출혈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되고 기훈은 요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요원들이 들고 온 것은 선물 상자 모양의 관이였고, 뒤늦게 새벽에게 달려가지만 상우가 나이프로 새벽을 죽인 후였다. 이를 본 기훈은 화가 나 상우에게 달려들지만 요원들에게 저지당한다.
이로써 기훈과 상우는 최후의 2인이 된다.
한편, 쫓기던 준호는 남은 총알 한 발을 프론트맨의 어깨에 쏘며 저항하지만, 프론트맨이 가면을 벗자 큰 충격에 빠진다. 프론트맨의 정체는 준호의 형인 인호였던 것이다. 프론트맨은 충격에 빠진 준호를 향해 총을 쏜다.
9화 – 마지막 게임인 ‘오징어 게임’
양복으로 말끔하게 입은 기훈과 상우는 접전을 펼치다가 기훈이 승기를 잡게 되는데, 갑자기 게임 포기를 제안한다. 하지만 상우는 게임 포기 대신 어머니를 부탁한다고 자결하며 기훈이 최후의 승자가 되어 456억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받게 되고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당뇨가 심해진 어머니는 돌아가신 상태였다. 게임에서 얻은 정신적 충격과 어머니의 임종을 방치한 죄책감에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로 상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살아간다.
그러던 중 꽃 파는 노파로부터 산 꽃에는 오징어 게임의 명함이 꽂혀 있었고, 그 뒷면에는 일남과 기훈이 구슬치기 할 때 서로에게 붙인 명칭인 ‘깐부’로부터의 초대장이 있었다.
기훈은 그곳을 찾아가는데 그곳에는 오징어 게임의 설계자인 일남이 병상에 누워 기다리고 있었다.
기훈은 게임을 만든 이유를 일남에게 묻지만 오로지 재미만을 위해 한 것이고 기훈을 살려준 이유도 자신을 재밌게 해 줘서라고 한다.
갑자기 일남은 밖에 있는 노숙자로 내기를 제안한다. 이내 곧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찰차가 노숙자 앞에 나타난다. 마지막 게임에서 기훈이 승리함과 동시에 일남의 숨이 끊긴다. 기훈이 자리를 뜨고 프론트맨이 다가와 사망한 일남의 눈을 감겨준다.
일남과 대화 후 기훈은 폐인처럼 살던 생활을 정리 후 새벽의 남동생을 찾아가 데려오고, 상우의 어머니를 찾아가 새벽의 동생을 부탁하고 거약의 양육비를 전달하고 기훈은 딸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비행기를 타러 가는 도중 철도 반대편 승강장에서 자신에게 게임을 제안한 양복남이 다른 사람과 딱지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달려간다. 그곳에서 딱지치기를 했던 남성에게서 명함을 빼앗아 그 전화번호로 연락한다.
통화를 하는 상대가 기훈임을 알아차린 프론트맨은 그냥 비행기를 타라고 하지만 기훈은 너희들은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는 말을 남기고 비행기를 타지 않고 발길을 돌리며 끝이 난다.
-관람평-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게임들이 거의 한국의 옛날 전통놀이 들이여서 게임 자체는 친근함이 느껴진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밤을 새우면서 볼 정도로 재미있다.
곧 오징어 게임 2가 나온다는 소식에 다시 정주행 했는데 다시 봐도 질리지 않고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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