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킬러 넷플릭스 액션 스릴러 영화 줄거리 결말 리뷰

 

2018년 12월 16일, 개봉한 미국 영화. 미 국방부가 격추당한 잠수함의 행방을 찾기 위해 극비리에 헌터 킬러를 투입시키고, 글래스는 배후에 숨겨진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지상에서는 VIP가 납치되어 비상상태에 놓여 단 한 척의 공격 잠수함 헌터 킬러와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숨 막히는 육해공 합동 작전이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액션, 스릴러, 밀리터리

감독 - 도노반 마시

각본 - 제이미 모스, 안 슈미트

상영 - 2018년 12월 16일

상영시간 - 121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 영상 - 없음

출연진 - 제라드 버틀러, 게리 올드만, 커먼 외

 

 

-헌터 킬러 관람포인트-

 

1. 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만든 잠수함 액션으로 바닷속의 긴장감을 강렬한 액션신으로 볼 수 있다.

2. 액션신의 흔하지 않은 소재인 잠수함으로 색다른 액션을 볼 수 있다.

 

-헌터 킬러 줄거리-

 

바렌츠 해역에서 러시아 잠수함인 코네크를 미국의 잠수함인 템파베이호가 은밀히 추적하고 있다.

그때 러시아의 잠수함이 폭파되고 구조 신호를 받던 템파베이호도 위에서 내려오는 어뢰에 격침당하게 된다.

 

이후 2시간 동안 템파베이호가 연락이 되지 않자 피스크 제독은 급하게 버지니아급 공격형 원자력 잠수함 아칸소를 수배해 글래스 중령을 함장으로 부임시켜 사고 해역으로 투입시킨다.

 

피크스 제독을 만나기 위해 펜타곤을 찾아온 NSA소속 제인은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장관 듀로프가 있는 폴랴르니 해군기지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피크스 제독은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정찰조로 훈련 중이던 네이비씰 팀을 지상으로 투입시킨다.

 

아칸소함은 실종지점에 도착해 탐사정을 이용해 확인하지만 생존자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어뢰에 당한 흔적을 확인하고 바로 전투태세로 돌입한다.

그때 위에 있던 러시아 잠수함에서 어뢰가 날아오지만 침몰한 잠수함으로 어뢰를 유도해 피하고 공격한 러시아 잠수함을 격추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러던 중 아칸소함에 구조신호가 잡히는데, 침몰했던 코네크호가 계속 구조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선원들의 반대에도 글래스는 생존자 구조에 나서고 안드로포프 함장과 선원  2명을 구출한다.

 

한편, 국방장관 듀로프는 미국의 공격이라며 즉각 대응을 할 것을 러시아 대통령에게 주장하는데 대통령은 미국과 우선 대화를 먼저 하려 한다. 하지만 전파방해로 미국과의 통신이 연결에 실패하고, 이미 구축함들이 출항하고 있었다.

 

듀로프는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대통령을 인질로 붙잡고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다.

 

 

-헌터 킬러 결말-

 

 

그 모습을 지상에서 작전중이던 네이비실팀이 펜타곤으로 현장 영상을 전송한다.

러시아와의 전쟁을 우려한 미국 대통령은 전투태세를 갖추고 러시아 대통령 구출 작전을 세운다.

 

아칸소함은 해군기지 앞까지 잠행하여 대통령 구출 작전을 벌이는 네이비실팀을 지원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글래스는 러시아 안드로포프 함장의 도움을 받아 기뢰와 탐지장치들을 피해 해군기지로 향한다.

 

대통령 구출 작전을 받은 네이비실팀은 잠입에 성공하여 살아남은 대통령 경호원의 도움을 받고 대통령을 무사히 구출한다. 접전을 펼치면서 러시아 대통령을 아칸소함에 대피시키는 데 성공한다.

 

듀로프는 러시아 예브첸코함에 아칸소함을 격추시키라는 명령을 한다.

글래스는 재빨리 대응해 모습을 감췄지만, 공격을 당할 때 심각한 손상을 입으면서 위기를 맞는다.

예브첸코는 확실하게 격침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공격하려 한다.

 

글래스는 안드로포프 함장에게 예브첸코의 공격을 멈춰달라 설득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러시아 해군에서 명성 높은 안드로포프함장의 설득에 예브첸코의 공격이 멈췄다.

 

예브첸코가 공격을 멈추자 듀로프는 자신이 직접 하겠다며 지대함 미사일로 아칸소를 조준하고 발사했다.

미국도 미사일 발사를 준비했지만 글래스는 끝내 발사명령을 내리진 않는다.

미사일일 아칸소로 쇄도하고 격침을 앞두고 있는데, 예브첸코가 화망을 구성해 미사일들을 격추시켰다.

 

그 후 예브첸코는 순항미사일을 듀로프가 지휘하던 사령부 건물로 조준하고 발사한다.

듀로프는 자신에게 향하는 미사일을 보고 분노에 차며 미사일에 맞고 이후 러시아 대통령이 나서며 쿠데타는 실패로 끝이 난다.

 

헤어지기 전 글래스와 안드로포프 함장은 서로에게 존중을 표하며 서로의 부적을 교환 후 아칸소는 함대의 호위를 받으며 모항으로 귀항하며 끝이 난다.

 

-헌터 킬러 관람평-

 

나온 지 꽤 된 영화인데 이제 서야 봤지만 숨은 명작이라고 본다. 킬링 타임용 그 이상이다.

잠수함 소재여서 한계가 있을 것 같아 기대를 안 했는데 스케일이 장난 아니다.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