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 개봉한 미국 영화. 낭만에 죽고 사는 골수 로맨티시스트 레일라가 이상형의 남자와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이미 매진된 펜타토닉스의 공연 티켓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로맨스 멜로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감독 – 러스티 컨디에프
각본 – 몰리 홀드먼, 카밀라 루비스
상영 – 2024년 11월 06일
상영시간 - 105분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쿠키 영상 – 없음
출연진 – 크리스티나 밀리안, 디밸 엘리스, 코피 시리보, 티미카 타파리 외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관람포인트-
1. 아카펠라 그룹인 펜타토닉스와 영화의 콜라보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2. 뉴욕의 대도시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와 화려한 풍경, 따뜻한 분위기를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다.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줄거리-
크리스마스이브. 레일라는 맨해튼에 있는 남자친구와 함께 펜타토닉스의 공연을 보러 갈 예정이었다.
칼바람이 불고 눈보라까지 몰아치며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결항이 되고 레일라는 발이 묶이게 된다.
레일라는 어쩔 수 없이 공항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옆자리에 앉은 제임스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뜻밖의 인연을 만들게 된다.
제임스는 자리를 뜨기 전 내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우리 둘 다 솔로라면 펜타토닉스 콘서트에서 만나지 않겠냐 라는 말을 한다. 레일라와 제임스는 기약 없는 약속을 하고 비행기 탑승을 하기 위해 둘은 헤어졌다.
1년 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자친구인 태너가 본인의 집에서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레일라는 혼자가 된다.
자신을 속인 테너에게 화도 나지만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야 한다는 것에 더욱 초라해지는데, 그때 잊고 있던 제임스를 떠올리고 급하게 펜타토닉스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 웹사이트에 들어가 티켓을 찾는 도중 티켓을 들고 있는 제임스의 사진을 확인하고 확신을 가진다. 하지만 모든 표가 솔드 아웃이었다..
레일라는 친구의 추천으로 모든 걸 구해준다는 사설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에 바로 연락해 다음 날 아침 약속을 잡는다.
약속 장소로 향하는데 레일라에게 배정된 사람은 정장도 제대로 갖춰 입지 않은 수습생인 테디였다.
급한 마음에 테디와 동행해 티켓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결말-
하지만 공연 전날의 티켓을 구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
중고 사이트에서 구하기 위해 올리지만 모두 실패했고, 암표상을 만나 사기도 당한다.
티켓을 구하기 위해 샤넬백도 구하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하지만 모두 실패를 하게 되고 레일라와 테디는 친구와 함께 조촐한 파티를 가지게 된다.
두 사람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파티를 하던 중 펜타토닉스 티켓을 가지고 있다는 테디의 사촌에게 연락이 오고 테디의 집으로 향하는데 가보니 티켓을 주는 것이 아닌 대회에서 1등을 하면 상품으로 펜타토닉스의 티켓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습을 하고 대회에 출전해 춤을 추는데 서로에게 맘이 있던 레일라와 테디는 키스로 마무리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1등이 아닌 2등을 하고 전혀 관심 없는 상품을 받게 되고 실망을 한다.
그런데 그때 레일라의 사정을 알게 된 펜타토닉스가 여분의 티켓이 한 장 남아 있다며, 레일라에게 준다고 하는데, 대신 테디가 공연에서 같이 산타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펜타토닉스의 멤버들은 테디에게 무대에서 고백을 하라며 용기를 준다.
펜타토닉스는 테디가 보낸 사연으로 레일라에 대해 알게 됐지만, 테디도 레일라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공연시작 전 라일라와 테디는 서로 각자 떨어져 꾸밈을 당하고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공연 시간이 되고 레일라는 한껏 꾸민 모습으로 공연장 앞에서 티켓을 받고 공연장으로 향하는데, 공연장 밖에서 꽃을 들고 서 있는 제임스를 발견한다.
레일라는 제임스에게 당신도 멋지지만 운명이 아닐 뿐이라고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졌다며 그 사람에게 고백하러 가야 한다고 사과를 하고 뒷문 쪽으로 향한다.
제임스는 레일라가 말하는 내내 당황스러운 표정이었는데 레일라가 떠난 뒤 제임스의 연인이 도착을 했다.
제임스도 사랑하는 사람을 찾은 것이다.
레일라는 공연장 뒷문으로 들어가려는데 관계자가 못 들어 가게 한다.
그때 공연장 안에서 테디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공연장에 들어가기 위해 앞문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공연이 시작되어 쉬는 시간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막아서지만 레일라는 용기 내어 뛰쳐 들어가서 테디의 고백에 답을 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진다.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관람평-
펜타토닉스가 공연하는 장면에서는 진짜 공연을 보는 것처럼 느껴졌고 노래 하나하나가 모두 좋았다.
원래 펜타토닉스라는 그룹을 몰랐는데 노래를 듣고 크리스마스가 올 때까지 이 노래만 듣고 싶을 정도로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노래였다.
벌써부터 영화로 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크리스마스 영화의 몽글 몽글과 설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징어 게임 시즌1 1화~4화 넷플릭스 서바이벌 스릴러 시리즈 줄거리 소개 1부 (3) | 2024.11.11 |
---|---|
헌터 킬러 넷플릭스 액션 스릴러 영화 줄거리 결말 리뷰 (7) | 2024.11.09 |
원더우먼 1984 넷플릭스 액션 히어로 영화 줄거리 결말 리뷰 (8) | 2024.11.07 |
발레리나 넷플릭스 액션 범죄 스릴러 영화 줄거리 결말 리뷰 (1) | 2024.11.05 |
탈주 넷플릭스 액션 스릴러 영화 줄거리 결말 리뷰 (5) | 202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