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5일, 개봉한 미국 영화. 오직 돈을 위해서 업계 최고들로만 모인 납치범들이 애비게일을 납치하지만 애비게일은 뱀파이어였고 오히려 납치범들이 저택에 갇혀 그녀의 장난감과 먹이가 된다. 이 납치범들은 24시간 안에 살기 위해 저택을 탈출해야 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공포, 호러, 스릴러
감독 – 맷 베티넬리-올핀, 타일러 질렛
각본 – 스티브 실즈, 가이 부식
상영 – 2024년 05월 15일
상영시간 - 109분
상영등급 – 19세 청소년 관람불가
쿠키 영상 - 없음
출연진 – 멜리사 바레사, 얼리샤 위어, 캐서린 뉴튼, 댄 스티븐스 외
- 애비게일 관람포인트-
1. 1936년 드라큘라의 딸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2. 발레리나 뱀파이어의 색다로운 뱀파이어 영화
- 애비게일 줄거리-
애비게일은 공연장에서 발레연습을 끝마치고 집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집으로 향한다.
애비게일을 미행하던 납치범들은 애비게일이 집에 들어가자 급습해 납치한다.
서로를 알지 못하는 6명의 납치범들이 램버트의 의뢰를 받고 애비게일을 납치하고 인적이 드문 숲 속에 있는 저택에서 24시간 동안 잘 감시하라고 지시를 받는다. 단 저택에 머무는 동안 핸드폰도 램버트가 보관하고 서로의 인적 사항에 대한 발설 금지와 납치한 소녀가 누구의 딸인지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하며 애비게일에게는 조이만 접촉할 것을 원했다.
납치범들은 이러한 요구에 의문이 들었지만 애비게일의 부모에게서 돈을 받아내면 그만이었기에 요구를 수락한다.
저택에 남아 애비게일을 감시하던 납치범들은 저택에 있는 음식과 술을 먹으며 농담을 주고받는다..
조이는 일행들의 직업이나 과거를 맞추며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이후 애비게일을 확인하러 간 조이는 마침 깨어나 무서워하는 애비게일을 보고 안대를 풀어준다.
아들이 있던 조이는 애비게일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고 부모에게 돈을 제대로 받을 때까지 협조해 준다면,, 위험에 빠지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조이가 방에서 나가려는데 애비게일이 조이에게 오늘 밤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프랭크는 방에서 나온 조이에게 애비게일의 아빠가 폭력적인 사람인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애비게일이 있는 방문을 열었다가 안대를 하지 않은 것을 보고 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총을 겨누며 자신의 모습을 봤냐고 크게 당황한다. 프랭크는 애비게일에게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고 거대 범죄 조직의 두목인 크리스토프 라자르라는 것을 듣고 경악한다.
그 말은 들은 프랭크는 바로 저택을 빠져나가려 하고 일행들에게도 사실을 말해주며 경고한다.
일행들 간에 심각한 대화를 하며 갈등이 일어나고 돈을 위해 결국 저택에 머무르기 위해 경계하며 각자 떨어져서 쉬게 된다.
그러던 중 지하에 있던 딘이 무언가에 끌려간다. 그 비명소리를 들은 새미는 딘을 찾아 나서는데 그곳에서 딘의 머리가 몸에서 분리된 시체를 발견한다. 납치범들은 애비게일의 아빠가 조직의 킬러 발데즈를 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클스는 더 이상 연관되면 위험하다는 생각에 본인 몫의 돈을 포기하고 저택을 빠져나가려 하는데 갑자기 방범시스템이 작동된 듯 문과 모든 창문이 닫히며 저택에 갇힌 신세가 된다.
- 애비게일 결말-
일행들은 다른 탈출구를 찾으려 돌아다니기 시작하는 도중 조이는 애비게일에게 프랭크가 라자르의 부하이며 발데즈라는 것을 듣게 된다. 그때 리클스가 조이를 찾아와 같이 프랭크를 붙잡기로 하는데 다시 뒤를 돌아보니 리클스가 살해되었다.
조이는 프랭크가 범인이라고 확신을 하고 총을 들고 프랭크를 협박한다.
일행들끼리 언쟁을 벌이다가 애비게일이 이간질했다는 걸 깨닫고 흥분하여 애비게일을 찾아간다. 납치범들이 애비게일을 찾아가 공격을 하자 갑자기 이빨을 보이며 뱀파이어로 변한다.
일행들을 말리던 조이도 일행들의 공격에도 죽지 않는 애비게일을 보고 총을 쏘지만 애비게일이 죽지 않자 일행들과 도망쳐 어떻게 죽일 건지 상의한다.
프랭크와 피터, 새미는 애비게일에게 마늘과 말뚝, 십자가를 사용해 보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힘으로 제압할 수 없다고 느낀 조이는 램버트가 납치할 때 쓰라고 준 신경안정제를 쓰자고 제안한다.
새미는 애비게일에게 팔을 물어뜯기지만 진정제를 사용해 애비게일을 재워 엘리베이터 안에 가두는 걸 성공한다.
깨어난 애비게일에게 탈출방법을 물었지만 알려주지 않았고 애비게일이 부하인 램버드를 이용해 이 일을 계획한 것이라 한다. 프랭크는 혼자 남아 애비게일의 감시를 하는데 애비게일은 가볍게 철장을 부수고 탈출해 프랭크의 목을 졸라 죽이려 하는데 소리를 듣고 달려온 조이가 나무판자를 부수고 애비게일에게 햇빛을 노출시킨다.
햇빛을 본 애비게일은 팔이 터지며 괴로워하고 납치범들은 해가 지기 전에 빠져나가기 위해 탈출구를 찾는다.
하지만 갑자기 애비게일에게 팔을 물린 새미가 뱀파이어로 변하고 애비게일의 조종을 받고 피터를 죽인다.
옆에 있던 조이는 다시 햇빛을 비춰 새미를 물리친다.
둘만 남은 조이와 프랭크는 보안장치를 해제하려 저택의 통제실을 찾는데 숨겨진 방에서 램버트를 발견한다.
이미 애비게일에 의해 뱀파이어로 변한 램버트는 자신과 같은 뱀파이어가 되어 애비게일과 라자르를 죽이자고 프랭크에게 제안한다. 프랭크는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램버트에 의해 뱀파이어로 변한 프랭크는 램버드를 죽여버린다.
그때 애비게일이 프랭크와 조이를 찾아내고 공격하는데 프랭크가 애비게일을 물어 쓰러트린다.
둘이 싸우던 도중 보안장치를 해재하고 도망치던 조이를 프랭크가 쫓아가 죽이려 한다. 그때 애비게일이 조이를 구하고 혼자서는 역부족이라 도와주면 살려준다고 약속한다.
애비게일과 조이는 힘을 합쳐 프랭크를 죽이는 데 성공하고 애비게일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택의 문을 열어준다.
문이 열리고 나가려는데 라자르가 문 앞에 서있고 조이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런 조이를 라자르가 죽이려 하자 애비게일이 아버지를 막아서며 자신을 지켜준 조이를 살려줘야 한다고 막는다.
그렇게 애비게일 덕분에 무사히 저택을 탈출한 조이는 자신이 타고 왔던 차를 타고 무사히 빠져나가며 끝이 난다.
- 애비게일 관람평-
너무 무서울 것 같아서 보기 꺼렸었는데 생각보다 무서운 장면은 없었다.
중간중간 위트도 있어 무거운 호러 영화도 아니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스릴러 영화인 것 같다.
하지만 피가 너무 많이 뿌려지고 몸이 터지는 장면이 많아 비위가 약하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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