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개봉한 한국 영화.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장르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액션
감독 - 김주환
각본 - 김주환
상영 - 2024년 9월 13일
상영시간 - 107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영상 - 없음
출연진 - 김우빈(이정도) 김성균(김선민) 외
-무도실무관 관람 포인트-
1. 무도실무관이란? – 무도실무관의 자격조건은 무도 3단(태권도, 검도, 유도, 합기도 등) 이상과 1종 운전면허가 있어야 서류 통과와 면접으로 선발된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24시간 감시하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법무부 소속 직원을 뜻한다.
2.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설정-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 자체가 영화로는 처음 다뤄지는데, 전자 감독 대상자들을 감시하고 그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이라는 설정이 신선하다. 실제 사회에서도 보호관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영화에서 잘 보여준다.
-무도실무관 줄거리-
이정도(김우빈)는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며 아버지의 가게에서 배달 일도 하는 평범한 청년이다.
우연히 모르는 사람들의 싸움을 보게 되고 날카로운 병에 찔리기도 하는 모습에 위험한 인물을 제압하고 사람을 구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두 사람 중 한 명은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범죄자였고 한 명은 업무 중인 무도실무관이었다..
범죄자와의 대립 상황에 보호관찰관이 상당한 부상을 당해 다친 그를 대신하여 태권도, 유도, 검도의 합이 9단인 이정도(김우빈)가 5주간 무도실무관의 일을 돕기로 한다. 재미를 추구하는 이정도(김우빈)은 흔쾌히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을 수락했다.
첫 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에 대한 재미를 느낀 이정도(김우빈)는 점차 발전해 가고 이후 정식으로 보호관찰관이 돼서 범죄자의 일탈을 막고 열정적으로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강기중이라는 가장 강력한 빌런 아동 성폭행 15범이15범이 20년의 복역을 마친 아동 성범죄자가 출소하게 되고,
강지중은 출소 이후 아동 성범죄를 영상 착취하려는 다크웹 운영자와 손을 잡고 일을 벌이려 여자아이를 납치하게 된다.
이들은 무도실무관의 감시를 따돌리기 위해 무도실무관을 따로 떼어놓는다.
이때 김선민(김성균)은 목뼈 골절이 되고 같이 충동한 무도실무관은 심정지가 오게 된다.
이정도(김우빈)도 강기중을 따라가다 함정에 빠져 공격을 당한다. 이정도(김우빈)는 칼에 맞고 강기중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다.
-무도실무관 결말-
칼에 찔릴 정도로 위험했기에 아빠는 이 일을 말리지만, 이정도(김우빈)는 아버지를 설득시키고 강기중을 잡으러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시작한다.
이정도(김우빈)은 친구들과 같이 외워둔 강기중이 타고 있었던 차량 번호를 조회해 추격하고 친구 습기는 드론을 통해 강기중이 도망가는 경로를 보며 이정도(김우빈)에게 알려준다.
강기중과 이정도(김우빈)의 몸싸움이 격렬해지며 이정도(김우빈)가 크게 다치는 모습을 본 습기는 드론으로 강기중의 눈을 다치게 한다. 긴 결투 끝에 강기중의 손에 수갑을 채운다.
그 후 이 사건을 통해 대통령 상을 받게 되고 이정도가 구해준 아이가 이정도에게 꽃을 전달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 직업을 재미로만 보지 않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계속해서 무도실무관으로 근무하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무도실무관 관람평-
이 영화를 통해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처음 접하게 되어 유익했다.
무도실무관이라는 정확한 명칭을 알고 뻔하지 않은 소재로 신선했다.
극 중 강기중은 조두순을 생각났고 현실 문제를 잘 담아낸 것 같다. 후반부에 강기중을 잡으러 갈 때 영화의 스토리를 위해 경찰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아닌 친구들과 이정도(김우빈)만 잡으러 가서 현실감이 떨어져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시리즈로 제작해도 괜찮을 정도로 재미와 소재가 좋았다.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줄거리 결말 리뷰 (5) | 2024.10.10 |
---|---|
넷플릭스 잔인한 스릴러 영화 더 플랫폼 2 리뷰 (11) | 2024.10.09 |
넷플릭스 시대극 첩보 액션 영화 유령 리뷰 (9) | 2024.10.06 |
넷플릭스 오컬트 공포 영화 파묘 줄거리 결말 리뷰 (15) | 2024.10.05 |
넷플릭스 정치 느와르 영화 서울의 봄 줄거리 결말 리뷰 (19) | 2024.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