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개봉한 미국 영화. 2024년에 살던 한 10대 소녀는 언니가 마스크를 쓴 살인마에게 살해당하기 며칠 전인 2003년으로 거슬러 돌아간다. 미래를 파괴하지 않고 과거를 바꿔야 되는 공포 스릴러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스릴러, 공포, SF
감독 – 한나 맥퍼슨
상영 – 2024년 10월 30일
상영시간 - 91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 영상 - 없음
출연진 – 매디슨 베일리, 안토니아 젠트리, 마이클 생크스 외
-타임 컷 관람포인트-
1. 생각지 못한 살인마의 정체
2. 시간여행과 연쇄살인마의 신선한 장르의 조합
-타임 컷 줄거리-
21년 전인 2003년 04월 18일. 언니인 서머는 이미 살해당한 3명의 친구들의 추모파티에 참석했다. 서머는 혼자 화장실에 있다가 연쇄살인마 슬래셔를 마주쳤고, 경찰에 의해 파티는 끝이나 도와주는 사람 없이 살해됐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 동생 루시가 태어난다.
2024년 고등학생인 루시는 나사 인턴십에 합격해 미래를 꿈꾸고 있지만, 21년 전의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 가족으로 슬픔에 잠긴 부모님은 별로 반기지를 않고, 언니인 서머를 추모한 후 다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는데 루시는 서운함을 느낀다.
루시는 부모님과 함께 매년 언니가 죽은 날 살해장소로 조문을 가는데 그 근처의 창고에서 어떤 날짜가 적힌 희한한 기계를 보고 시작 버튼을 눌러본다.
그 순간 2024년 4월 16일은 갑자기 2003년 04월 16일이 된다.
살인사건으로 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인 2일 전 과거로 이동하게 된 것이다.
창고에서 이상한 빛을 본 루시는 밖으로 나오는데 자신이 있던 곳과 다르게 폐허가 된 곳이 아닌 다른 풍경이었다..
루시는 자신의 핸드폰이 연결되지 않고, 현수막에 적힌 날짜가 20032003년이라는 것을 보고 자신이 제일 잘 따랐던 과학 선생님인 플레밍 선생님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스위틀리 고등학교로 향한다.
고등학교에 간 루시는 그곳에서 자신의 언니인 서머와 마주치고 선생님을 찾아갔지만 젊어진 모습으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루시는 자신이 시간 여행을 하게 된 것을 직감한다.
선생님을 찾아간 과학실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물리학의 천재 퀸과 친해지게 되고 미래에서 과거로 여행을 왔다고 밝힌다. 퀸은 루시의 말을 믿어주지만 과거의 살인 사건을 막으면 미래를 바꾸는 위험한 행동을 해도 되는지 고민을 한다.
루시는 돌아가기 위해 퀸과 함께 타임머신을 가지러 간다.
타임머신의 부품이 아빠가 다니던 회사의 이름이 새겨진 걸 보고 아빠의 카드키를 훔치기 위해 서머의 집으로 향한다.
서머의 숙제를 도와주는 핑계로 집으로 들어간다.
-타임 컷 결말-
루시는 서머와 급격히 친해지고 서머와 이야기도중 쇼핑몰 살인사건의 피해자 두 명이 서머와 베프였던 걸 알고 퀸과 함께 쇼핑몰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막아보려 하지만 브라이언과 벨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오히려 죽지 않았던 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바람에 경비원까지 죽게 되고 상황이 악화되자 과거를 바꾸는 걸 포기하고 미래에 돌아가기 위해 카드키를 훔치기 위해 서머의 집에 몰래 들어간다.
하지만 그 모습을 서머에게 들키게 되고, 루시는 자신이 동생이라는 것과 모든 걸 말한다.
루시가 미래에서 온 것을 믿게 된 서머는 그다음 타깃을 물어보고 자신의 친구인 에미인걸 알게 된다..
서머는 에미를 죽게 놔둘 수 없다며 루시와 서머, 퀸은 에미가 죽을 예정인 해양 박물관으로 향한다.
해양 박물관에서는 에미 혼자 남아 노래를 들으며 정리 중이었고,, 슬래셔가 살인을 하기 위해 나타난다.
이들은 슬래셔가 에미를 죽이기 전에 에미를 찾아 무사히 구해낸다.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04월 18일 서머가 살해당하는 날이 남아 있다.
서머의 집에 있던 루시는 부모님에게 아이를 더 가질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지만 그럴 일 없다는 대답을 듣는다.
서머가 죽고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루시를 낳았기 때문에 서머가 죽지 않으면 자신이 태어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언니를 살리는 것을 고민하다 살리는 것을 택한 루시는 서머에게 모든 상황을 털어놓는다..
퀸과 루시는 슬래셔를 죽이고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부품을 훔치러 가고 그날 저녁 서머는 벨과 브라이언의 추모 파티가 열리는 파티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서머는 에미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키스를 하고 자신이 죽음을 당하는 창고로 향한다.
창고로 향한 서머는 연쇄살인범인 슬래셔를 마주치는데 그때 차가 벽을 뚫고 들어와 슬래셔를 쳐버린다.
죽지 않은 슬래셔가 일어나 마스크를 벗는데 미래에서 온 퀸이었다..
미래에서 온 퀸은 고등학생 시절 자신을 괴롭힌 이선과 브라이언, 벨, 에미 그리고 자신이 좋아했던 서머 또한 죽이고 시간 속으로 사라지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들은 타임머신이 있는 퀸의 집으로 향하였고 슬래셔도 쫓아왔다..
슬래셔는 계속 서머를 죽이려 하는데 타임머신이 켜지고 루시는 몸을 던져 슬래셔와 현재로 돌아온다.
현재로 돌아온 루시는 긴 싸움 끝에 슬래셔를 죽인다.
그리고 루시는 서머가 살아서 자신이 태어나지 못함을 알고 다시 타임머신을 이용해 서머가 있는 과거로 돌아가 2003년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타임 컷 관람평-
마지막 결말에 루시는 서머가 살아있음으로 미래에 없는 사람이 돼야 되는데 2003년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연쇄살인마와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로 신선했고 내용이 어렵지 않아 가볍게 보기 좋은 듯하다.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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