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액션 코미디 영화 스턴트맨 줄거리 결말 리뷰

 

2024년 05월 01일, 개봉한 미국 영화.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할리우드 스턴트맨이 영화감독이 된 전 여자친구의 촬영장으로 복귀하는데, 갑자기 사라진 주연배우를 찾아야 하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로맨스, 액션, 코미디

감독 – 데이비드 리치

각본 – 드류 피어스

상영 – 2024년 05월 01일

상영시간 - 126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 영상 - 있음

출연진 – 라이언 고슬링(콜트 시버스), 에밀리 블런트(조디 모레노), 애런 존슨(톰 라이더) 외

 

 

 

-스턴트맨 관람포인트-

 

1. 1981년~1986년까지 방영된 리 메이저스 주연의 TV드라마 ‘더 폴 가이’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2. 데이비드 리치 감독은 존 윅,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3. 감독은 CG를 최소화하고 실제 스턴트를 보여주어 헬리콥터 점프와 자동차 씬 등 대담한 연출 장면을 연출해 실사 액션을 보여준다.

 

4. 영화의 숨겨진 주인공인 스턴트맨의 삶과 꿈, 영화 제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스턴트맨 줄거리-

 

한창 바쁘게 움직이는 촬영장에는 액션 스타 톰의 대역으로 활동하는 스턴트맨 콜트와 촬영 감독인 조디가 농담을 주고받으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 콜트는 촬영하는 도중 높은 곳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한다. 그 사고 이후 몸도 망가지고 자존감도 떨어져 조디와의 잠수 이별을 택한다.

 

18개월 후 몸은 다 나았지만 자존감이 크게 떨어진 콜드는 모든 연락을 끊은 채 식당에서 발렛 파킹을 하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제작자인 게일에게 연락을 다시 같이 일하자는 연락을 받는다.

거절하려 했지만 내일 당장 복귀하라며 비행기표까지 끊어놓았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조디가 콜트를 필요하다고 했다고 하니 바로 촬영장으로 향한다.

 

콜드는 촬영장에서 조디와의 재회를 꿈꿨지만, 조디는 콜트가 오는 것을 몰랐고 싸늘한 반응뿐이었다..

하지만 당장 주연배우 톰의 스턴트맨이 부재로 촬영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어쩔 수 없이 콜트와 같이 촬영에 들어가지만 조디는 콜트에게 뒤끝이 남아 있는 상태로 차갑게 대한다.

콜트는 자신이 오는 것조차 몰랐던 조디를 보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게일에게 화가 나 그녀를 찾아간다..

 

게일은 콜트를 부른 이유가 약에 취해 사라져 버린 주연배우인 톰을 찾아 주길 원한다며 부탁한다.

SF영화로 첫 데뷔를 앞둔 조디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싶지 않았던 콜트는 톰을 찾기 위해 뛰어다닌다.

 

콜트는 톰 실종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그가 머물렀던 곳을 조사하는데 그 과정에서 톰이 마약 범죄 조직과 연관이 있는 걸 알게 된다.

톰이 자주 가던 단골 클럽으로 가는데 마약상들의 덫에 걸려 약물을 복용하고 위험에 처하지만 스턴트맨답게 다양한 스턴트로 조직원들과 맞서 싸우며 계속해서 톰의 흔적을 쫒는다.

콜트에게 잡힌 조직원이 자신도 의뢰를 받은 거라고 호텔에서 케빈을 찾아 과일을 주문하라고 한다.

 

호텔에서 케빈을 찾은 콜트는 과일 안주를 물었고 케빈은 방열쇠를 건네주고는 얼음 위에 있다고 한다.

호텔 방으로 향한 콜트는 그곳에서 욕조 안 얼음 속에 죽어 있는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하였고,, 게일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한다.

그때 경찰이 다가와 얼음 시신을 신고해 다시 호텔방으로 향했지만 사라진 상태였다.

 

 

-스턴트맨 결말-

 

 

그 후 촬영장에서 톰의 대역을 하던 콜트와 조디는 다시 가까워지기 시작하지만, 게일이 갑자기 톰을 찾지 못했으니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라며 해고시킨다.

 

그러던 중 콜트는 톰의 비서를 마주치고 비서에게 톰의 마지막 행방을 묻는다.

비서는 톰의 핸드폰을 찾았다며 콜트에게 넘기려는데 공격받고 비서가 괴한들에게 납치당한다.

콜트는 바로 괴한들을 쫒았고 긴 싸움 끝에 비서에게 핸드폰을 받게 된다.

 

핸드폰을 찾은 콜트는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댄과 톰의 집으로 향한다.

휴대전화의 동영상에는 톰이 자신의 스턴트맨인 헨리를 다툼 끝에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는 얼음 속에 있던 시신의 얼굴이었다..

 

그때 뉴스에는 호텔 욕조 얼음시신이 헨리라는 것과 콜드 시버스가 유력용의자라고 나오는데, 톰의 집으로 괴한들이 쳐들어와 공격을 받게 되고 휴대전화는 고장이 난다.

댄은 탈출하고 콜트는 도망치려 뛰어내린 요트에서 숨어 있던 톰을 발견하고 잡히게 된다.

 

톰은 게일이 영상에 동영상에 나오는 자기 얼굴을 딥 페이크 기술을 써서 콜트의 얼굴로 바꾸고 누명을 씌우려고 한다고 밝힌다. 콜트가 크게 다쳤던 18개월 전의 사고도 자신이 한 것이라 말하고 불을 붙여 죽이려 하지만 콜트는 보트를 타고 도망친다. 도망치던 중 보트는 폭발하였고 콜트가 사망한 것으로 알았지만 무사히 수영해서 도망쳤다.

 

다음 날 톰은 촬영장에 뻔뻔하게 다시 나타났고, 콜트는 몰래 촬영장에 들어와 조디에게 자신의 진실을 알리고 톰이 자백을 하도록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고 유도한다.

이 장면이 녹음이 되고 톰의 범죄가 드러나며 사건이 해결되고 콜트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게 된다.

 

조디가 제작하던 메탈스톰은 제이슨 모모아를 주연으로 만들어 크게 히트를 치고, 콜트와 조디가 다시 만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스턴트맨 리뷰-

 

코미디와 로맨스, 액션까지 모두 놓치지 않고 잘 만든 것 같다.

초반에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중반부터는 액션신이 많아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스턴트맨이라는 소재인만큼 액션 장면이 기가 막힌다.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