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땡스기빙 넷플릭스 공포 스릴러 영화 줄거리 결말 리뷰

 

2023년 11월 17일, 개봉한 미국 영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중 여럿이 죽고, 악몽 같던 날을 이겨내던 마을에 정체불명의 살인 사건들이 발생한다. 이내 계획된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다음 사건의 희생자가 되기 전에 살인마를 밝혀내야 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공포, 스릴러, 호러

감독 – 일라이 로스

상영 – 2023년 11월 17일

상영시간 - 106분

상영등급 – 19세 청소년 관람불가

쿠키 영상 - 없음

출연진 – 패트릭 뎀프시, 넬 벌라크, 에디슨 레이, 제일런 토머스 브룩스 외

 

 

-해피 땡스기빙 줄거리-

 

제시카의 아빠 토마스는 마을에서 엄청 큰 대형마트를 소유한 부자이다.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가 겹쳐 대규모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시작 전 온 마을 사람들이 마트 앞에서 마트의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제시카는 친구인 에반의 새 핸드폰을 구입하기 위해 연인 바비와 에번, 율리아, 스쿠버, 개비와 마트 뒷문을 통해 몰래 들어간다. 마트 앞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은 제시카 일행이 마트 안에 들어간 것을 보고 분노하면서 따지는데 그때 어떤 남성이 통제하던 직원의 확성기를 빼앗아 오픈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 말에 사람들은 순식간에 마트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매니저 미치의 아내 아만다와 다수의 사람들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발생된다.

 

1년 후 시간이 지나 다시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가 겹쳐 돌아왔다.

그런데 플리머스 초대 주지사인 존 카버 마스크를 한 사람이 작년 마트 사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살해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타깃은 폭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식당 매니저였다.

그녀는 연쇄살인범의 의해 하테는 간판에 장식되고 상체는 사라진 모습이다.

이후 연쇄살인범은 제시카와 친구들에게 SNS를 통해 추수감사절 식사 테이블과 이름표가 달린 사진을 보내며 마트에 줄을 서지 않고 뒷문으로 들어가 혼란의 원인인 제시카와 친구들에게 살인예고를 한다.

보안관과 형사는 조사에 들어갔지만 용의자의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 타깃은 통제선을 지키지 못하고 도망간 직원으로 목이 잘렸다.

제시카와 친구들은 사람들의 죽음에 불안해져 경찰에게 협조하기로 한다.

 

세 번째 타깃은 확성기로 오픈했다고 거짓말을 한 소년과 여자친구가 죽게 되고 실종된다.

제시카는 연쇄살인범에게 유인당해 죽을 뻔 하지만 가까스로 도망쳐 무사했다.

 

제시카의 친구 율리아와 율리아의 아버지는 위험하니 마이애미별장으로 도망치기로 한다.

네 번째 타깃은 율리아와 율리아 아버지이다.

율리아 아버지를 먼저 사살하고 율리아를 납치하려는데 생방송이 틀어져 있어 이것을 본 제시카와 스쿠버는 율리아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지만 총이 서툴러 실패하고 연쇄살인범은 전기톱 위에 율리아를 던져 살해하고 도망친다.

 

 

-해피 땡스기빙 결말-

 

 

제시카의 부모님들은 축제를 중지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그렇게 행사 당일 제시카의 마트를 비난하는 시위대가 길을 막고 아수라장이 된다.

이때 연쇄살인범이 제시카와 친구들, 가족들이 탄 차에 도착해 수면 마취총으로 모두 재운 뒤 납치한다.

 

다섯 번째 타깃은 납치당한 제시카의 엄마인 캐슬란으로 기름과 허브 등을 발라 칠면조 자세로 오븐에 구워져 죽게 된다.

 

그 후 마지막으로 이들을 전부 죽이고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장소에서 떨어진 곳에 중개용 휴대폰으로 생방송을 진행한다. 제시카와 아빠, 에번, 개비, 스쿠버가 결박된 상태로 만찬 테이블 앞에 눈을 뜨고 피의 식사를 진행한다.

 

연쇄살인범은 죄를 나열하며 사건의 시발점이자 마트 영상을 찍던 에번에게 다가가 똑같이 영상을 찍으며 망치로 머리를 여러 번 내리쳐 죽인다. 그 후 칠면조 구이가 된 캐슬란을 남편인 토마스에게 먹이려 하는데 바늘이 튀어나오는 반지로 밧줄을 푼 제시카와 스쿠바는 연쇄살인범을 공격하고 도망친다.

도망치던 중 스쿠바가 시간을 끌어 제시카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시간을 벌어준 덕에 제시카는 마을에 도착했고 죽어있는 보안관 에릭의 총을 습득하고 연쇄살인범을 쫓아가는데 그곳에서 연쇄살인범은 가면을 벗었고 전 남자친구인 바비의 얼굴이었다. 그때 죽은 줄 알았던 에릭이 제시카에게 다가왔고 제시카는 에릭에게 바비가 범인이라고 한다. 에릭은 바비를 추격하다 부상을 입히는 데 성공했지만 도망쳤다며 피신하자고 한다.

 

제시카는 에릭의 신발이 자신을 쫒던 연쇄살인범의 신발처럼 흙투성이임을 깨닫고 증거품인 바비의 핸드폰으로 라이브를 켠다. 제시카가 눈치챈 것을 알아챈 에릭은 문을 잠그고 위협한다.

왜 이런 짓을 하냐는 물음에 에릭은 1년 전에 죽은 밋치의 아내 아만다와 사랑하는 사이였고 자신의 아이까지 임신한 상태였다고 한다. 자신을 구원해 준 아만다의 죽음에 복수극을 벌였고 이제 제시카를 죽이고 바비에게 뒤집어씌우겠다는 말을 한다.

 

제시카는 에릭의 자백영상을 보내고 구하러 온 바비와 함께 차를 타고 도망치려는데 차가 호스에 묶여 출발하지 못했고 에릭이 다가온다. 제시카는 풍선에 헬륨가스를 충전해 에릭에게 던지고 총을 쏴 대폭발이 일어난다.

건물과 현장이 전소하고 불이 너무 강한 나머지 감식반들은 에릭의 시체로 추정되는 것도 찾지 못한다.

 

그 후 제시카랑 바비는 다시 만나 이어지지만 에릭의 시체를 못 찾아 죽었다는 확신이 없어 매일밤 불안감에 시달리며 에릭이 자신을 죽이는 환각에 시달리는 나날을 보낸다.

 

-해피 땡스기빙 관람평-

 

스토리도 풍부하고 결말도 뻔하지 않아 재미있지만 너무너무 잔인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죽는 것도 다양하고 잔인하게 죽어서 비위가 약한 분들은 못 볼 것 같다.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