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2일, 개봉한 한국 영화. 기상 악화로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되었다. 이때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들이 풀려나고 모든 생존자가 그들의 타깃이 되어 무차별 공격을 하는 통제불능의 상황이 벌어지는 스릴러 재난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스릴러, 재난, 액션, SF
감독 – 김태곤
각본 – 김태곤, 김용화, 박주석
상영 – 2024년 07월 12일
상영시간 - 96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 영상 - 없음
출연진 – 이선균(차정원), 주지훈(조박), 김희원(양박사) 외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관람포인트-
1. 몰입감 있는 재난 스토리 – 누구라도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벌어진 재난 상황으로 급박한 상황이 주는 긴장감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생정신을 볼 수 있다.
2. 재난 상황의 스케일 – 영화 속 64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공항대교는 1300평의 세트장이고, 실감 나는 현장의 구현을 위해 300대 이상의 차량과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짙은 안개까지 더해 지금 내가 공항대교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줄거리-
정현백은 국민보다 자신의 대선 후보가 더 중요하다는 부하직원 차정원을 칭찬하며, 딸 유학길에 보태라며 돈봉투를 건낸다. 차정원의 딸 차경민은 그날 저녁 유학길의 짐을 싸고 엄마의 마지막 동화책도 챙기면서 차정원과 언성이 오간다.
그 뒤 공항으로 향하는 라디오에서 안개주위보가 발령되고 안전에 유의하라 나온다.
공항에 가기 전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는데 주유소 아르바이트생이 불법 렉카 기사인걸 보고 공항에서 나오면서 직접 사장에게 돈을 주겠다고 하고 돈을 안 주고 주유소를 떠난다.
주유소 알바생인 조박은 화가 나 돈을 받아내려 ‘조디’하는 반려견과 함께 공항대교로 향한다.
공항대교에는 안개가 깔려 한치 앞도 안 보인다.. 한편 양박사도 특수 실험견 ‘에코’들을 태우고 공항대교를 지난다.
광란의 질주를 한 차 때문에 공항대교는 연속추돌사고로 이어지며 아비규환이 되고 특수 실험견 에코들이 탈출했고, 그를 본 군인들은 전파를 다 차단시킨다..
그리고 사고 난 현장사이로 에코들이 돌아다니게 되고 에코를 잡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타깃을 설정해 에코를 잡기 시작한다. 에코들을 수송하기 위해 헬기가 도착하는데 에코나인은 컨트롤 칩이 빠진 상태로 헬기에 올라타 헬기를 공격해 공항대교에서 폭발하고 충격을 받은 에코들은 오류가 나서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시각 정현백은 다리 위 재난 상황을 보고 받고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고 테러리스트 색출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에코가 다리 위에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결말-
차정원과 차경민, 조박,양박사는 다리가 무너지기 전 버스에 올라타 도망치고 차청원은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구출하기 위해 특공대가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려 이동한다.
이동하는 도중 숨어있던 에코들이 자동차 경보움을 울리며 공격을 시작한다.
특공대원들이 다 죽게 되고 남아 있는 사람들이 사일런스 프로젝트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는 걸 듣고 수습이 안될 것 같아 정현백은 책임을 피하기 위해 구조대를 모두 철수시키고, 다리 붕괴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 사고로 덮기로 한다.
한편 남아 있는 사람은 버스를 타고 구조대를 찾아 이동하지만 구조대는 없었고 덫을 놓아 탈출하기 위해 버스에 노래를 크게 틀고 유인해서 에코가 버스에 들어 왔을 때 문을 닫고 탈출한다. 곧바로 에코들은 버스 밑으로 연결된 통로를 찾고 할아버지는 희생하며 문을 닫고 에코와 같이 갇힌다.
구조대가 철수한 걸 알고 사람들은 차를 타고 유독가스가 가득한 서울 방면으로 향하기로 하지만 버스에 차키가 꽂혀 있었고 다시 에코들을 유인하기 위해 양박사의 노트북을 찾아 타깃을 설정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차정원의 아내 유품 동화책을 읽으며 에코들을 케이지로 유인하고 그때 차키를 빼온다.
하지만 케이지 쪽에 있던 다리가 무너지려 하고 에코들은 떨어지고 다리 끝에 케이지가 매달려있다.
딸이 아빠를 구하기 위해 렉카에 매달려있는 줄을 들고 다리 끝으로 향해 겨우 연결하고 무너지는 다리를 빠르게 지나 서울 방면으로 향한다. 무사히 다리 끝으로 향하고 차정원은 기자들 앞에 서 있는 정현백에게 카운터펀치를 날린다.
양박사와 차정원은 사일런스 프로젝트의 모든 실체를 폭로하고 한다.
그리고 바다에 추락했지만 수영으로 뭍으로 기어 나온 살아남은 에코의 모습을 비추고 끝이 난다.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관람평-
그래도 재난 영화인데 마지막에 딸이 케이지에 줄을 연결하는 장면은 조금 억지로 보였다.
하지만 메인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개성이 뚜렷하고 적당히 현실감이 있어 몰입감 있게 볼 수 있었다. 캐릭터들 간의 캐미도 잘 맞아 재미있었다.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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