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포 스릴러 영화 커브 줄거리 결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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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릭스 공포 스릴러 영화 커브 줄거리 결말 리뷰

by 뿡뺑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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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6, 개봉한 미국 영화.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이 히치하이커를 자신의 트럭에 태운다. 이내 가학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남자. 그를 떨쳐내고 생존을 위한 처참한 싸움이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공포, 스릴러

감독 이안 소프틀리

각본 리 패터슨

상영 2015106

상영시간 - 85

상영등급 19세 청소년 관람불가

쿠키 영상 - 없음

출연진 줄리앤 허프, 테디 시어스, 퍼넬러피 미첼 외

 

 

-커브 줄거리-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맬러리는 브래드와 덴버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

덴버로 향하던 맬러리는 브래드의 음성메시지를 듣고 화가 나 원래 목적지가 아닌 다른 곳으로 핸들을 틀어버린다.

외딴길을 달리던 차는 갑자기 엔진 이상으로 차가 멈춰버리고 맬러리는 차를 고치려 애를 쓰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휴대폰마저 터터지 않는 지역이라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그때 크리스천이라는 히치하이커가 맬러리를 도와주어 다시 시동을 걸었고, 매너 잇고 친절을 베푼사람이 나쁜 사람일 리 없다고 생각한 맬러리는 크리스천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고속도로 나가기 전까지만 태워주기로 한다.

크리스천의 다음 계획을 들은 맬러리는 근처에 작은 모텔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곳에서 좀 쉬었다 가겠다 마음먹고 크리스천을 그가 머물 예정이라는 모텔까지 태워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맬러리의 실수었다..

 

크리스천은 어린 시절 목사였던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란 사람으로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을 가학적으로 고문을 하다가 살인을 하는 연쇄살인범 이었던 것이다.

차에 타고 있던 크리스천은 작은 길로 접어들자 얼굴 표정이 싹 바뀌고 맬러리에게 성희롱적 언사를 내뱉었고, 우리가 만난 게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라 한다.

이 모든 일은 자신이 강요하지 않았고 과하게 친절을 베푼 건 당신이라고 말한다.

 

위협을 느낀 맬러리는 크리스천이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거칠게 운전을 하다가 낭떠러지로 차를 떨어트린다. 차 밖으로 튕겨나간 크리스천은 크게 다치지 않았고, 맬러리는 의자에 다리가 끼어서 차 안에 고립된다.

크리스천은 위험에 처한 맬러리를 도와주지 않고 떠나버린다.

 

 

-커브 결말-

 

그 이후 다리가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맬러리는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오줌을 먹고 쥐를 잡아먹으며 버틴다.

그러던 중 크리스천은 다시 맬러리를 찾아와 음식을 맬러리 앞에서 먹고, 겨우 찾은 핸드폰을 뺏으며 조롱을 한다.

조롱을 하던 크리스천은 책임을 받아들이고 네가 스스로 해결을 하라며 다리를 잘라 탈출하라며 톱을 던져주고 저녁에 다시 온다고 말한다.

 

그날 저녁 크리스천은 다시 맬러리를 찾아왔고 맬러리는 쥐의 시체를 이용해 다리를 자르다 죽은 척을 하고 크리스천이 타고 온 차키를 빼앗아 경보음을 울리고 던져 버린다.

크리스천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차를 살피던 중 경찰관이 다가오자 도움을 요청하고 둘은 그 자리를 떠난다.

 

혼자 남겨진 맬러리는 폭우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나 물에 빠져 죽을 지경이 되었고 맬러리는 톱으로 다리를 자르는 시도를 하려 한다. 그러던 중 차가 떠내려가다 차가 뒤집히면서 다리가 빠지고 가까스로 맬러리는 살아남아 차를 빠져나온다.

 

차에서 빠져나온 맬러리는 구조를 위해 걸어가다가 한 오두막을 발견한다.

그 오두막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비명소리를 들은 맬러리는 조심히 다가간다.

그 오두막에서는 크리스천이 도움을 받은 경찰관과 집주인이 살해당했고, 한 여성은 나중에 죽이려 침대에 묶여 있었다..

 

맬러리는 몰래 여성을 구하고 크리스천을 2층 베란다에서 밀어버린다.

떨어진 크리스천은 그 집에 있던 덫에 허벅지가 걸렸다.

아파서 고통스러워하는 크리천에게 맬러리는 자신이 받은 것과 같은 조롱으로 칼을 던져주며 다리를 잘라서 탈출하라는 말을 하고 케이티와 오두막을 빠져나온다.

 

-커브 관람평-

 

맬러리의 심각한 부상과 며칠 동안 제대로 먹지도 못한 상태로 탈출을 했는데 절뚝거리긴 하지만 바로 걸어 다닌다는 설정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무서운걸 잘 못 봐서 공포영화는 못 보는데 볼만할 정도로 무섭지는 않았다.

공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루하게 느껴질 것 같다. 옛날 B급 공포 영화정도로 기대하지 않고 본다면 볼만하다.

 

 

 

10점 만점에 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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