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액션 애니매이션 영화 쿵푸팬더4 줄거리 결말 리뷰

 

2024년 04월 10일, 개봉한 미국 영화. 용의 전사 포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액션 애니메이션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액션, 코미디, 애니매이션

감독 –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

상영 – 2024년 04월 10일

상영시간 - 94분

상영등급 – 전체관람가

쿠키 영상 - 없음

성우 – 잭 블랙(포), 이콰파나(젠),제임스 홍(핑), 이안 맥쉐인(타이렁), 게리 올드만(셴), J.K. 시몬스(카이),비올라 데이비스(카멜레온), 더스틴 호프만(마스터 시푸), 브라이언 그랜스턴(리/리샨), 키 호이 콴(한) 외

 

-쿵푸팬더 4 관람 포인트-

1. 명대사 – 씨앗이 큰 나무로 자라게 하려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줘야지

                   모든 걸음은 발자국을 남기지. 아무리 작을지라도 말이야

                   평화를 지킬 방법은 폭력 말고도 많아

                   옳은 일에 늦은 건 없어 등이 있다.

 

2. 카멜레온이라는 설정의 악당 – 카멜레온은 다른 무술 스킬을 흡수하고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어 상대하기 까다로운 악당이 될 수 있다.

 

-쿵푸팬더 4 줄거리-

 

어느 날 저녁 산양들이 일하는 광산에서 죽은 줄 알았던 타이렁이 모든 걸 빼앗기 위해 공격해 오고,, 생각하지 못한 인물의 등장에 산양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가며 영화가 시작된다.

 

국수가게에서는 용의 전사 포와 함께 하는 신메뉴 공개 이벤트가 준비 중이었다.

약속 시간까지 포가 오지 않자 별 일 있겠냐는 리와 핑의 대화가 오가고, 그 시각 포는 어떤 마을을 습격한 가오리를 물리치는 중이었다. 임무를 마치고 마을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돌아온 포.

사인도 해주고 초상화 모델도 서주며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이지만, 아까부터 화를 내며 계속 포를 찾는 시푸의 성화에 못 이겨 같이 제이드 궁전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며 시푸는 포에게 이제 운명의 다음 계단이 널 기다린다고 한다.

 

시푸가 포를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용의 전사의 후계자를 찾으라는 것.

이제 전사를 그만두고 우그웨이처럼 현자로서 최고의 쿵푸 고수로 거듭나 평화의 계곡의 영적 지도자가 되어 정신적 지주가 되라는 것이다.

포는 자신이 전혀 그럴만한 그릇이 못 되고 아직 용의 전사로서의 영웅 활동이 재밌어서 이를 거절하지만 시푸의 등살에 떠밀려 용의 전사 선발 대회를 열게 된다.

다양한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고수들이 많이 찾아왔지만 자리를 내줄 생각이 없었던 포는 차기 용의 전사로 자신을 지목하고 마을 사람들은 환호하며 선발 대회는 별다른 의미 없이 끝난다.

 

심란해하는 포에게 시푸는 명상이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하고 포는 명상을 하며 온갖 내면의 목소리와 싸워가며 애를 쓰던 순간, 포는 누군가 선현을 모시는 전당에 침입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침입자를 따라 선현에 들어간 포의 눈을 속여가며 각종 보물을 훔치던 침입자는 이내 우그웨이 동상에 모습이 반사되어 모습이 발각된다. 침입자의 정체는 바로 회색 여우 젠이었다..

젠은 포를 조롱하고 날쌘 몸놀림으로 지혜의 지팡이까지 훔치지만 이내 포의 꾀에 넘어가 포박되고 만다.

포는 젠을 감옥에 가두기 위해 이동을 하는데, 타이렁의 공격을 받은 산양들이 포를 찾아와 타이렁의 재등장 소식을 전한다. 젠은 그 말을 듣고 ‘제아무리 작은 발걸음도 발자국을 남긴다’며 조롱을 하고 포의 신경을 단단히 긁어놓는다.

 

포는 산양들이 공격받은 광산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이상한 발자국을 확인한다.

포는 젠이 무언갈 알고 있음을 깨닫고 감옥을 방문해 물어본다. 젠은 그 타이렁의 정체는 변장의 귀재인 카멜레온이란 작자이며 그녀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딜을 해온다.

젠을 믿기로 한 포는 시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젠를 따라 카멜레온을 찾으러 떠난다.

 

한편 마을에서는 카멜레온의 소문이 무성했고 아들이 걱정돼 견딜 수 없었던 핑과 리는 포가 떠난 후 몰래 그 뒤를 밟는다.

 

 

-쿵푸팬더 4 결말-

 

포와 젠은 주니퍼시에 가기 위해 배를 타기 위해 배를 빌리려 주막으로 들어갔다가 젠이 주막사람의 돈을 훔쳐 밥을 먹어 걸리게 되며 싸움이 벌어지고 겨우 배에 올라 주니퍼시로 향한다.

포와 젠은 카멜레온이 점령한 성으로 향하는데, 젠은 이곳에서 지하조직의 일원이었고 현상수배를 당한 상태인걸 알게 된다. 하지만 포는 신경을 쓰지 않았고 계속해서 성에 오른다.

 

사실 주니퍼시의 좀도둑이던 젠을 거두어 가르친 사람은 카멜레온으로 그들의 목적은 처음부터 지혜의 지팡이였다.

젠은 결국 배신을 하여 포는 쇠창살 감옥에 갇혀 카멜레온에게 붙잡힌다.

카멜레온은 포의 지팡이를 빼앗고 벼랑 밑으로 밀어버린 후 과거 악당들을 소환해 그 힘을 카피한다.

 

젠은 카멜레온의 임무를 받아 포에게 접근했었지만 모험을 함께하며 포에게 정이 들었고 죄책감이든 젠은 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속했던 지하의 범죄조직 멤버들을 모아 카멜레온 군단에 맞선다.

 

한편 절벽으로 떨어진 포는 두 아빠들을 만나게 되고 두 아빠들은 위험하다고 말리지만 아직 용의 전사인 이상 누구도 다게 놔둘 수 없다며 성으로 다시 들어간다.

 

카멜레온은 자신이 빼앗은 모든 기술들을 총동원해 포를 공격하는데 자신이 해치웠던 악당들의 합이기 때문에 어떤 적보다 강하여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처한 포 앞으로 젠이 나타나 합세하여 카멜레온을 퇴치한다.

카멜레온이 빼앗아간 악당들의 능력이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고, 악당들의 숙적이었던 포를 인정하며 경의를 표하고, 포가 열어준 영혼계의 문을 통해 카멜레온과 함께 돌아간다.

 

젠의 도움을 받아 카멜레온을 퇴치하는 데 성공한 포와 젠은 마을로 함께 돌아간다. 이후 포는 용의 전사 후계자로 젠을 선택하고 무적의 5인방을 사부로 모시며, 5인방과 포에게 쿵푸 수련을 받으며 마무리된다.

 

 -쿵푸팬더 4 관람평-

지금까지 나왔던 악당들과는 다르게 카멜레온이라는 캐틱터는 악당으로서 조금 부족해 보였다.. 카멜레온 이란는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변신만 하다가 끝이 나서 좀 아쉬운 부분이다.

카멜레온에게 향하는 여정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중간중간 액션씬이 나와 무난했다.

그냥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같이 보기에 무난하다고 느껴진다.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