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액션 코미디 영화 미스터 트러블 줄거리 결말 리뷰

 

2024년 10월 03일, 개봉한 스웨덴 영화. 억울하게 살인자로 몰린 허술한 전자제품 영업 사원. 그는 부패한 경찰에 맞서 온갖 불법적인 계획을 총동원해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코미디 액션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 액션, 범죄, 코미디

감독 – 존 홈버그

각본 – 타피오 레오폴드, 존 홈버그

상영 – 2024년 10월 03일

상영시간 - 98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 영상 - 없음

출연진 – 필립 버그, 에이미 데시스몬트, 에바 멜란데르

 

 

-미스터 트러블 줄거리-

 

이혼 후 딸을 공동 양욱하며 살고 있는 콘뉘. 콘뉘는 전자 제품 매장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전 아내는 파일럿인 남편과 재혼 후 살고 있다.

 

경찰 특공대는 마약 거래 현장을 급습하고 주차장에서 마약을 지키며 망을 보던 조직원은 괴한의 습격을 받아 마약을 뺏기고 우연히 수상한 현장을 목격한 루카는 휴대전화로 촬영을 했다.. 그러다 루카는 괴한에게 발각되고 차를 몰고 주차장에서 도망친다.

 

콘뉘는 야근 수당을 받기 위해 늦은 밤까지 고객의 집에 TV를 배달하여 설치하던 중, 괴한에게 쫓기던 루카가 집으로 들어온다. 루카는 집으로 들어와 아내를 찾던 중 뒤쫓아온 괴한에게 목숨을 잃게 되고 루카를 도와주려던 콘뉘는 괴한에 의해 정신을 잃는다.

 

그 후 범인으로 몰리게 되어 경찰서로 가게 되고, 헬레나 반장과 디아나 형사가 콘뉘를 심문한다.

억울한 콘뉘는 변호사에게 하소연을 하고 항소를 준비하기로 한다.

결백을 주장하지만 살인죄로 18년 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된다.

 

하지만 교도소 생활은 순탄치가 않았고 면회를 온 전부 인이 가져온 딸아이 사진을 방에 붙여 놓고 버틴다.

콘 뉘는 교도소 내 세탁실에서 일하게 되고. 우연히 재소자들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탈옥을 위해 만든 터널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항소는 기각되고 변호사는 18년은 금방 간다며 그냥 감방에 살라고 한다.

화가 난 콘 뉘는 직접 누명을 벗을 증거를 찾기 위해 터널로 감옥을 빠져나간다.

빠져나간 콘뉘는 터널 입구에 마련된 옷으로 갈아입고 사건현장인 루카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피해자의 부인 밈미와 마주치고,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죽은 남편의 휴대전화가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며 휴대전화를 찾지만 결국 찾지 못하였고 밈미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고 다시 교도소로 돌아간다.

 

디아나 형사는 콘뉘가 자신이 누명을 쓴 것이라며 사망한 루카의 휴대전화에 무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것이 걸려 수상쩍음을 느끼고 더 파헤쳐보길 원한다.

 

-미스터 트러블 결말-

 

교도소로 돌아간 콘뉘에게 터널을 만든 재소자들이 찾아와 조종사가 필요하다며 함께 탈옥할 것을 권한다.

 

한편 밈미는 집에서 우연히 휴대전화를 발견했고, 충전을 위해 휴대전화를 연결하자 거실 TV와 TV 연결된다.

그때 마침 헬레나 반장이 집으로 찾아왔고,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데 충전이 된 휴대전화의 화면이 TV에 틀어진다. 화면에는 헬레나 반장이 나오고 밈미는 괴한의 정체가 헬레나 반장임을 알게 된다.

헬레나 반장은 루카의 집을 도청하라 지시한다.

 

밈미는 콘뉘가 남기고 간 연락처를 통해 상황을 알리고 증거물인 남편의 휴대전화를 콘뉘에게 전해주기로 한다.

때마침 재소자들과 콘뉘는 감옥을 탈출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밈미를 만나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증거 영상을 변호사에게 넘기려 하지만 도청하고 있던 헬레나 반장에게 휴대전화를 뺏기고, 탈옥을 같이한 재소자들이 도망간 콘뉘를 쫓아와 총을 쏜다. 결국 콘 뉘는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동한다.

 

헬레나 반장은 콘뉘를 죽이기 위해 병원까지 쫓아오고,, 이상한 약품을 콘 뉘에게 놓는다.

그때 디아나 형사가 콘뉘를 찾아와 헬레나 반장은 병실 화장실에 숨는다.

숨어 있던 헬레나 반장은 디아나 형사까지 죽이려 하지만 겨우 정신 차린 콘뉘가 헬레나 반장을 쓰러트리고, 디아나 형사와 함께 극적으로 병실에서 탈출한다. 콘뉘와 디아나 형사는 수배된 상태가 되고, 디아나는 상관에게 자초지종을 말하지만 들어주지 않는다.

 

증거 영상이 공유된 밈미의 TV를 얻기 위해 밈미의 집으로 찾아가 TV를 들고, 변호사를 찾아가는데 그곳에는 헬레나 반장과 변호사가 마약거래를 하고 있었다. 둘이 한패였던 것이다.

콘뉘와 디아나 형사는 경찰을 부르고 경찰이 오는 것을 알게 된 헬레나는 건물로 들어가 경찰을 따돌린다.

 

한편 탈옥을 같이한 재소자들도 콘뉘를 죽이기 위해 쫓아와 총을 쏘고 재소자들에게서 도망치다 변호사를 발견하고 몸을 날리지만 변호사는 총을 들고 위협했다. 마침 경찰특공대를 마주쳐 변호사는 잡혀가고 돈가방을 챙겨 재소자에게 넘겨준다.

 

콘뉘는 TV를 들고 건물 컨트롤룸으로 가서 증거 영상을 틀어 헬레나의 범죄를 밝혀 체포된다.

 

누명을 벗은 콘 뉘는 딸과 재회하고 디아나 형사와 데이트하며 끝이 난다.

 

 

-미스터 트러블 관람평-

 

코미디라고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듯하고 현실감이 너무 없다.

그래도 영화는 98분으로 짧은 편이라 밥이나 술 먹으며 가볍게 보기 좋다.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