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범죄 미스터리 영화 오늘의 여자주인공 줄거리 결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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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넷플릭스 범죄 미스터리 영화 오늘의 여자주인공 줄거리 결말 리뷰

by 뿡뺑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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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개봉한 미국 영화. 1970년대 로스앤젤레스의 배우 지망생과 연쇄살인범이 데이트 게임이란 곳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미스터리 영화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 있습니다!

 

 

 

 

장르 드라마,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안나 켄드릭

각본 이언 맥도널드

상영 20241018

상영시간 - 95

상영등급 19세 청소년 관람불가

쿠키 영상 - 없음

출연진 안나 켄드릭, 다니엘 조바토, 토니 헤일 외

 

 

-오늘의 여자주인공 관람포인트-

 

1. 7건의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더 많은 희생자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미국의 연쇄 살인마 로드니 알칼라를 담은 작품이다.

 

2. 보통 연쇄살인마의 소재로 한 영화들의 경우 연쇄살인마나 연쇄살인마를 쫒는 경찰중심이라면 이 영화는 실존 연쇄살인마 로드니 알칼라에게 살해되었거나, 살해될뻔한 피해자들의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3. 연쇄살인범 로드니 알칼라는 실제로 죽이기 전과 죽인 후에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4. 여자주인공은 안나 켄드릭으로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오늘의 여자주인공 줄거리-

 

영화는 로드니 알칼라의 살인으로 시작된다.

 

1977. 남자친구와 헤어진 한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 여성의 사진을 찍고 있는 로드니 알칼라. 하지만 이내 로드니 알칼라는 여자에게 다가가 여자의 목을 만지더니 도망치려는 여성을 죽여버린다.

 

1979. 로드니 알칼라는 이번엔 가출 소녀로 보이는 여성에게 모델일을 권하며 접근한다.

로드니 알칼라와 가출 소녀는 차를 타고 이동하고 로드니 알칼라는 사진 앨범을 보여준다.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게 하고, 뒤에서 가출소녀를 덮친다.

 

1971. 한 여성이 이사 와서 씻는 와중에 이삿짐센터가 울리는 벨소리를 못 듣고 짐이 현관에 쌓여 있다. 그녀는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로드니 알칼라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술을 마시며 친해진 로드니 알칼라는 여성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 물어보면서 폭력을 휘두른다.

 

1978년 할리우드. 세릴은 배우 지망생으로 오디션에 번번이 떨어지며 낙담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인기 TV쇼인 데이트 게임에 게스트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내키지는 않지만 인지도를 얻기 위해 출연하기로 결정한다. 세 명의 독신 남자와 말 그대로 데이트 게임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준비하는 도중 사회자가 들어와 물건 취급을 하며 말도 안 되는 조언을 한다. ‘데이트 게임의 방청객들이 하나 둘 들어오고 함성소리와 박수와 함께 방송이 시작된다사회자와 세릴, 남성 세 명이 무대에 오른다.

사회자는 칸막이 뒤에 세명의 남성에게 인터뷰를 하고 한 명을 선택하면 데이트 기회를 준다고 한다.

남성들이 소개되고 3번 남성인 로드니 알칼라가 소개하자 방청석에 있던 로라는 겁을 먹고 모니터를 쓰러트리며 황급히 도망치듯 뛰쳐나간다.. 남성들에게 질문을 하던 세릴은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다.

 

1977.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이야기를 나누던 로드니 알칼라에게 남성이 서류를 전달하고, 로드니 알칼리는 남성에게 퇴근 후 도움을 요청한다. 그때 로드니 알칼리에게 경찰이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자 직원들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퇴근 후 도와주겠다던 남성도 약속을 취소한다. 로드니 알칼라는 괜찮다고 하지만 분노에 차 있었다..

방청객인 로라가 두려움에 떨었던 이유는 바닷가에서 자신의 친구가 강간당하고 살해되었었는데 그때 친구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로드니 알칼라였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채포 하지 못한 것이었다.

 

다시 1978년 할리우드. 1부 방송이 끝나고 쉬는 시간 중 2번 남성이 세릴에게 관심을 보였고 로드니 알칼리는 항상 여자는 내 차지라고 말한다. 다시 2부가 시작되고 세릴은 질문에 답변을 잘하는 3번 남성인 로드니 알칼라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로라는 두려워하며 같이 온 남자친구에게 로드니 알칼라에 대해 말하지만 믿어주지 않는다.

로라는 두고 볼 수 없어 방송국 담당자를 만나고자 경비원에게 알리고 경비원은 사무실을 안내해 준다.. 하지만 경비원이 알려준 이름은 청소부 이름이었고,, 로라는 아무것도 못하고 사무실을 빠져나온다.

 

데이트 게임의 선택의 순간이 오고 세릴은 3번 남성인 로드니 알칼라를 선택한다.

2번 남성은 퇴장하면서 세릴에게 3번 남성을 조심하라고 귀띔해 준다..

방송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로드니 알칼라는 세릴에게 접근했다.

 

세릴과 로드니 알칼라는 술집으로 향했고, 대화하던 중 로드니 알칼라의 심기를 건드리고 분위기가 싸해진다.

위험을 감지한 세릴은 인사하고 헤어지려는데 로드니 알칼라가 전화번호를 달라한다.

메모지에 아무 번호를 적어주고 집으로 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한다. 로드니 알칼라는 주차장으로 향하는 세릴을 불러 세워 적어준 번호를 다시 물어본다.

아무 번호를 적어준 세릴은 당황하고 위기에 처하지만 마침 한 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가며 상황을 모면한다.

 

세릴은 공포감에 배우생활과 모든 걸 포기하고 고향으로 향한다.

 

로라는 다시 한번 경찰서로 향해 살인범이 TV프로그램에 나왔다고 신고하지만 경찰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 접수되지 않았다.

 

다시 1979. 깨어난 가출소녀는 수치스러우니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며 부탁했고, 로드니 알칼라는 가출소녀에게 심하게 굴어서 미안하다 사과한다. 그 순간을 모면하며 같이 집으로 향하던 중 주유소에 들러 화장실을 간 사이에 가출소녀는 신고했고 멀리서 사이렌이 울리고 로드니 알칼라는 체포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오늘의 여자주인공 관람평-

주인공인 로드니 알칼라의 살인장면이 교차편집으로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데 약간 몰입감이 떨어졌다.

차라리 1부와 2부가 나뉘어 보여줬다면 더 괜찮았을 것 같았다.

실화여서 그런가 무서운 장면이 크게 없었는데 공포감이 느껴졌다.

1970년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이제 막 개봉한 영화임에도 옛날 영화를 보는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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